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공동작업장 등 노인 일자리 620개 창출

부산시는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인 공동작업장과 시니어 딜리버리 등 부산만의 특화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620개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작업장 확충 사업은 도심에 비어 있는 유휴시설을 공동작업장으로 만들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일부 공정을 분양받거나 중소기업의 일감을 가져와 노인들이 공동작업하는 사업이다.


시니어 딜리버리 사업은 마을 세탁소·음식점·슈퍼 등의 배달 일거리를 노인들이 대행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높은 사업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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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등에게 모두 620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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