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세종·충남총장협의회,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간담회

이기권(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고용노동부장관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소속 21개 대학 총장들이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이기권(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고용노동부장관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소속 21개 대학 총장들이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수석회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는 18일 대전시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정기총회 겸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목원대, 건양대 등 21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현재 대학들은 고등교육의 큰 전환기에 놓여있고 존폐위기까지 언급되고 있는 시점을 맞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사회변화에 발맞춰 대학협의회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새롭게 비상을 해야 하며 여러 기관과 소통을 강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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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학생들이 저학년때부터 자신의 진로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실용적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7,0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확대하고 분절적인 취업지원 방식을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통합 추진하면서 현재 24개 대학에서 100개 대학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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