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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출자사 유동성 위기에 하락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출자회사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평가손실 우려로 장 초반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밀화확은 전 거래일보다 3.97%(1,550원) 내린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분 15%를 보유한 출자회사인 에스엠피㈜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따라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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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004000)은 지난 3월 말 현재 에스엠피에 매출채권 343억원, 미수금 73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15%의 지분에 약 762억원을 출자해놓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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