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220180)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웨어 솔루션을 KT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결합해 민간기업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공공·기업·교육시장 대상의 사업 개발과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진수 핸디소프트(220180)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 KT와 함께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공공시장 대비 점유율이 미흡했던 기업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해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은 “올해는 공공·기업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과 핸디소프트(220180)의 협업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 국내외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