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넷, 중기 CEO를 위한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입학식 개최

휴넷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휴넷 본사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를 비롯해 쓰리에이치시스템, 아이비리더스, 커피에반하다 등 중소기업 CEO 30명이 참석했다.

조영탁(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휴넷 대표와 행복한 경영대학 1기 CEO들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휴넷 본사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조영탁(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휴넷 대표와 행복한 경영대학 1기 CEO들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휴넷 본사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기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CEO 양성기관이다. 휴넷은 지난 3월 CEO 모집을 진행해 1기로 30명의 CEO를 선발했다.


중소기업 CEO들은 앞으로 3개월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 등의 오프라인 특강이 듣게 된다.

관련기사



입학식에 참석한 구강제품 전문업체 금호덴탈제약의 김금수 대표는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했고 10년 이상 CEO를 하며 일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경영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며 “CEO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 행복한 경영대학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이날 입학식에서 ‘행복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올바른 마인드를 갖춘 CEO,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신뢰와 존경을 받는 행복한 리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광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