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銀, 미얀마 의료봉사 위한 후원금 전달

조용병(왼쪽) 신한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미얀마 해외 자원봉사 및 의료 인력 초청연수사업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조용병(왼쪽) 신한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미얀마 해외 자원봉사 및 의료 인력 초청연수사업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종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의료인력 초청연수와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의료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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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의 의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 양곤의대 의료인력을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초청해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신한은행 직원과 서울대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20여명의 해외의료봉사단이 10~11월 중 미얀마 현지의 양곤의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한다. 이들은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실시하고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위생교육 및 문화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널리퍼져 나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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