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입출식통장을 만들 수 있었지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H금융상품마켓’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고,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로 본인명의를 확인한 후 기존 거래은행 계좌에서 소액을 이체하면 계좌가 개설된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버전 및 iOS 버전 모두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까지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