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삼국전투기’의 2016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140여 종의 ‘8등급 장수’는 삼국전투기 내 최고급 캐릭터로, ‘7등급 장수’ 3장에 ‘8등급 트레이드권’ 혹은 ‘8등급 진급권’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전설 등급 보패’는 ‘8등급 장수’만 사용이 가능한 보패로, 캐릭터에 장착할 경우 여러 가지 특수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에피소드 모드 내 어려움 난이도’도 추가했다. ‘에피소드 모드’는 원작 웹툰의 스토리에 따라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로, 이번에 공개한 ‘어려움 난이도’는 총 5개의 단계로 구성됐다. 일반 모드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다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군단의 최고 레벨을 기존 62에서 65로 상향 조정하고 ‘극악 난이도 세력전’ 2종과 ‘군단기’ 11종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각종 게임 모드에서의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마련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동전투권’, ‘보석’, ‘장수등용권’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임무를 완수하는 이용자들에게는 ‘8등급 장수 등용권’을 선물한다.
삼국전투기는 프로야구 카툰으로 잘 알려진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게임이다. 코믹하게 그려진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 및 육성해 군단을 만들고, 여러 가지 방식의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amba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