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20일 부영주택 건설본부 총괄 대표이사에 최양환(67·사진) 전 부영주택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육군3사관학교와 홍익대 건축과 및 서울산업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마쳤다. 군인공제회 록인레스포타운 대표이사, 도심엔지니어링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영은 아울러 부영주택 관리본부 총괄 대표이사에 김남규(61) 전 한화테크엠 대표이사를 오는 22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법무법인 웅빈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