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HUG, 여의도 사옥 588억에 매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 여의도 사옥을 기업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588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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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는 서울 영업부서 업무를 위해 향후 3년 간 여의도 사옥의 5개 층을 재임차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기존 사옥을 감정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매각해 매각대금을 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성장기반 마련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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