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경 모닝 pick] 4월 21일

서민들과 사회 초년생의 대표적 재테크 수단으로 꼽혔던 정기 적금이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뉴욕주 경선에서 승리하며 오는 11월 미 대선 후보로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외에 ‘79억 한남더힐, 아파트 최고 매매가 또 경신’, ‘직장인 10명 중 6명 “점심 비용 부담된다”’, ‘아마트표 전기자전거 출시’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낮은 금리.팍팍한 살림살이 탓에.. 외면받는 적금 (▲기사보기 클릭)


서민들과 사회 초년생의 대표적 재테크 수단으로 꼽혔던 정기적금이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 수준이 이자소득세까지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데다 돈을 모으기는커녕 돈을 갚기에도 급급한 가계 상황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뉴욕 경선 압승...트럼프-힐러리 대선서 만나나 (▲기사보기 클릭)

위스콘신과 콜로라도주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잇따라 패배해 대선 행보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19일 치러진 뉴욕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대권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두자릿수의 지지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79억 한남더힐(전용 244㎡), 아파트 최고 매매가 또 경신 (▲기사보기 클릭)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이 또다시 전국 아파트 최고 매매가격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4㎡ 타입은 지난 1월 79억원에 팔리며 전국 아파트 최고 매매가격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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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점심 비용 부담된다” (▲기사보기 클릭)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 한 끼에 쓰는 비용은 평균 6,300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인은 20일 직장인 4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 비용’을 조사한 결과 59.3%는 ‘점심 식사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아마트표 전기자전거 단독 출시 (▲기사보기 클릭)

이마트가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 전기자전거를 출시합니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보급형 고사양 전기자전거인 ‘에볼루션e바이크’를 84만8,000원에 전국 80개 스포츠매장에서 판매합니다. 비슷한 사양의 다른 전기자전거보다 30%가량 저렴한 수준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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