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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당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테마주 상승세

유승민 무소속 의원이 여권에서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후보군 중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다는 소식에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020180)은 전날보다 17.24%(255원)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002290)도 전날보다 8.29%(330원) 오른 4,3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 기업은 대표이사가 유 의원이 박사학위를 받았던 위스콘신대 출신이란 점에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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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 매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 유 의원은 17.6%의 지지율로 여권 쪽 인물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위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7%,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3.7%로 2위를 기록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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