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1일 오는 11월15~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 1만여명이 모여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격년제로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인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번 건축사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건축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여 비전을 선포하고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인천 투어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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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만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인 개항기 근대건축물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청라, 영종지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16일 본 행사를 치룬다. 1박2일 인천 투어 등 관련행사는 송도 컨벤시아와 원도심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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