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초가을 우엉차' 1년만에 1,000만개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초가을 우엉차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건강한 식음료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우엉은 식이섬유, 사포닌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주고 칼로리도 낮다. 이 제품은 경남 진주에서 재배한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차음료는 기능성을 강조한 우엉차, 헛개차, 마테차 등과 물대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으로 양분되고 있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엉차의 돌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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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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