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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올림픽 다큐멘터리 선보여

‘A Fighting Chance’ 공개…도전 정신 재조명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6 트라이베카 영화제(2016 Tribeca Film Festival)에서 올림픽 다큐멘터리 ‘A Fighting Chance’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파트너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올해 8월 개막하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앞서 올림픽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A Fighting Chance는 아카데미 수상자인 영화 감독 모간 네빌(Morgan Neville)이 연출을 맡아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다큐멘터리에는 레소토, 바누아투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을 대표하는 선수 4명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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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 Fighting Chance는 유튜브(www.youtube.com/samsungmobile)와 비메오(www.Vimeo.com/channels/AFightingChance)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레소토의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인 셰포 마티밸리가 훈련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레소토의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인 셰포 마티밸리가 훈련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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