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날씨 '맑음'…밤부터 황사 시작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황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이미지투데이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황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이미지투데이


오늘 날씨는 화창한 가운데 밤부터 황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밤부터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는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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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하나, 황사의 영향으로 밤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며 “추가 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의 변동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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