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농협금융, 지방거점도시에도 복합점포 확대…"연말까지 4개 더"

농협금융은 충남 천안시에 신복합점포 ‘NH농협금융PLUS센터 6호점’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는 농협금융의 여섯번째 점포로 농협금융은 올해 말까지 10개의 복합점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점한 ‘NH농협금융PLUS센터’는 은행과 증권의 복합점포로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광화문, 여의도, 삼성역, 분당, 부산 등에 복합점포를 개설한 농협금융은 올해 천안시를 포함해 지방 거점도시에 5개의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신복합점포 개설 거점도시로 세종시, 순천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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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협금융 신복합점포는 개설 이후 관리자산이 10조3,000억원 성장했으며 금융자산 1억원이상 고객수도 1700명이상 증가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와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점포”라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으로서 역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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