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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시청률 상승에도 또 꼴찌…지성♥혜리 커플도 '절레절레'

[‘딴따라’ 시청률 상승. 사진제공=SBS][‘딴따라’ 시청률 상승. 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시청률 소폭 상승을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꼴찌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21일 밤 방송된 ‘딴따라’ 2회 시청률은 6.6%(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로 직전 방송분 6.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13.6%,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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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는 KBS2 ‘비밀’과 MBC ‘킬미힐미’ 연타 흥행으로 톱배우 자리에 오른 지성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로 100억 소녀가 된 혜리의 만남으로 흥행에 큰 기대를 받았지만 역대급 인기를 누린 ‘태양의 후예’의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률 늪에 빠졌다.

지성과 혜리가 ‘딴따라’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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