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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28%↑

LG하우시스(108670)가 올 1·4분기 건축자재 수요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LG하우시스(108670)는 22일 올 1·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388억5,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 늘어난 6,757억6,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9.8% 증가한 219억2,300만원을 달성했다. LG하우시스(108670)는 “창호·바닥재·벽지·고성능 단열재 등의 매출이 늘었고 미국·중국·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라며 “2·4분기에도 창호 등 건축자재 시장 확대, 미국 자동차 원단 공장 가동에 따른 자동차 소재부품 매출 증가, 표면 소재와 가전 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등에 집중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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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086790)는 연결기준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 늘어난 5,618억6,700만원, 매출액이 48.6% 증가한 11조767억2,400만원을 달성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도 연결기준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2.28% 늘어난 5,419억1,700만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38.81% 늘어난 9조4,386억5,100만원이었다.

국도화학(007690)은 올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67억7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보다 3.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줄어든 2,408억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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