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달청장, 해외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 현장 찾아

해외진출 애로 의견수렴…기술개발 수출 중소기업 적극 지원 밝혀

정양호(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인 삼명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양호(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인 삼명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정양호 조달청장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삼명테크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시장 진출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삼명테크는 ‘전기온돌시스템’을 생산해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고 2010년에 이어 2016년 4월에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정부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은 기술우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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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14년도에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된 후 국내·외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한 해 동안 러시아에만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이 힘들여 개발한 기술을 국내 조달시장에서 적극 구매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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