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 1위

다나까 말투를 유행시키며 ‘태후앓이’를 만들어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가 예약 판매 만으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 ‘송송 커플’의 케미를 보여주며 매 회마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명장면, 명대사와 비하인드 컷을 함께 모아 담은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는 책을 넘기며 드라마를 추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포토에세이 외에 주연 배우 친필 인쇄본과 포토카드가 함께 구성돼 있다.


한편 11주 동안 1위의 자리를 지켰던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2위에 자리했다.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는 3위를 기록하며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고 ‘오베라는 남자’는 19위에 함께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작에 오른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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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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