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잠수함 미사일 시험발사 모습 공개…김정은 참관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리 합참은 북한이 23일 오후 동해에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KN-11·북한명 ‘북극성-1’) 1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으나 SLBM의 최소사거리인 300㎞에 크게 못 미치는 30㎞를 비행한 데 그친 것으로 분석했다. 2016.4.24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화염을 뿜으며 해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사진(왼쪽)과 이 모습을 망원경으로 참관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우리 합참은 북한이 지난 23일 오후 동해에서 SLBM 한 발을 기습 발사했으나 SLBM의 최소사거리인 300㎞에 크게 못 미치는 30㎞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