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유이, 대중들의 걱정 어떻게 떨쳐냈나…

배우 이서진과 가수 유이가 출연하는 드라마 ‘결혼계약’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MBC ‘결혼계약’에서는 유이(혜수 역)의 병이 더욱 악화돼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항상 이서진(지훈 역)이 유이의 곁을 지켰다 . 또한 유이는 딸 신린아(은성 역)와의 가슴 먹먹한 대화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앞서 유이와 이서진은 ‘결혼계약’ 시작 전부터 17살의 나이 차이로 대중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드라마 방송 전 이서진은 ‘결혼계약’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 “그런 것은 상관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이는 “이서진이 나이 차이에 대한 말을 싫어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드라마가 시작되고 나이 차이 걱정은 말끔하게 사라졌다. 유이와 이서진은 찰떡궁합을 이루며 달달한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로부터 인생작이라는 찬사를 받아 낸 것.

한편 유이와 이서진이 열연한 ‘결혼계약’은 24일 종영했다.

[사진=MBC ‘결혼계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