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한인무역협회·산단공 수출 활성화 MOU

울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울산의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요원 지원 사업, 울산 기업 해외 현지화 사업, 우수 상품 해외 전시 상담회 개최, 청년 (예비)창업자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울산지역에 협회 회원 빌리지와 유통센터 등 ‘월드옥타 타운’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 생태산업단지 모델의 수출과 우수 사례 전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동남아 등 수출 잠재시장 발굴을 위해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0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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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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