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농식품부, 농업·기업 상생협력 추진본부 첫 가동

26일 ‘경기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발족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경기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발족·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지역 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경기·강원·충남·경남 지역을 추진본부 선정지로 발표한 후 맺은 첫 번째 결실이다.


경기 추진본부는 경기농림진흥재단, 농협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경기미(米)의 소비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소비자와 생산농가, 기업 간 연계도 도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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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경기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경기 쌀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고 자연별곡 매장 내 경기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안다”며 “경기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출발점으로 상생협력 사례가 더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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