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흥국생명,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아이들을 위한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출생시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4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눠서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하나 이상의 펀드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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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20세 이후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투자수익에 관계없이 4년 동안 매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납입보험료의 60%를 교육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연금 개시 시점이 되면 납입 보험료의 최대 120%를 추가로 보장해 준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연금으로 긴 기간을 통해 목적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우리 아이의 미래를 든든하게 시작하게 해주고 힘차게 도약시켜줄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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