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금호아사이나 4월 로비 음악회, 재즈 뮤지션 써니킴·송영주 공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달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달은 한국의 대표 재즈 보컬 써니킴과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함께 공연에 나선다. 써니킴은 한국인 최초로 뉴포스트 재즈 페스티벌의 무대에 선 바 있는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다. 송영주는 총 6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재즈 마니아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리며 지금까지 총 23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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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호아시아나는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6시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 금관·타악 앙상블을 초청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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