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복직 요구' 50대 男, 양화대교서 고공농성

25일 오전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세아제강 노동자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인 고공농성을 벌였다./출처=서울교통정보센터 SNS25일 오전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세아제강 노동자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인 고공농성을 벌였다./출처=서울교통정보센터 SNS


양화대교에서 1인 고공농성이 벌어져 일대가 통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10분쯤 김모(60)씨가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방향 중간지점 아치구조물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다.


김 씨는 세아제강 해고자로, 최근까지 회사 앞에서 복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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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씨의 추락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양화대교 남단방향 2개 차로를 통제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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