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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우아한 미모와 상반된 털털한 매력 선사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우아한 미모와 상반된 털털한 매력 선사‘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우아한 미모와 상반된 털털한 매력 선사




한고은이 미모와 상반된 털털한 단어 선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76회에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을 위한 아침밥상’을 주문했다. 이에 샘킴과 미카엘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는데, 대결 전 다른 셰프들이 샘킴과 한고은의 과거 인연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샘킴은 MC와 셰프들의 집요한 놀림에도 흔들림 없이 한고은이 좋아한다는 재료들을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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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완성된 샘킴의 요리를 맛 본 MC 김성주는 “이 요리는 한 편의 막장드라마다”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한고은은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시식평을 해 승부의 행방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어진 두 번째 요리대결에서는, 김흥국 편에서 불의의 사고로 제대로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던 정호영과 이연복이 다시 맞붙으며 눈길을 끌었다.

녹화 현장에서 한고은은 솔직하고 독특한 입담을 뽐냈다. 그녀는 큰 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바깥에서 뛰어놀았다. 다방구도 하고”라고 답하는가 하면, “짠지(?) 좋아해요” 라는 등 우아한 말투와는 상반된 단어 선택으로 셰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JTBC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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