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5·6월 뉴스테이등 임대주택 2만가구 공급

저금리에 집주인 월세 선호… 전세난 심화

5~6월 전국 2만627가구… 전체 물량중 17%

유형별 지원자격 달라 꼼꼼히 살펴봐야

국민임대등은 청약시 소득기준 충족해야

올 상반기 임대주택이 2만 가구 넘게 공급됩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탓에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어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임대주택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뉴스테이와 민간·공공임대, 행복주택 등 2만627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이 기간 전국 공급물량인 12만3,771가구 가운데 17%가 임대아파트입니다.

관련기사



임대 주택은 일정기간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지만 각 유형에 따라 지원자격이 달라 자격 요건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공급하는 국민임대나 행복주택의 경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것인 만큼 청약시 소득수준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양한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