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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가

한국전력(015760)이 1·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보다 3.58%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전일 대비 3.19%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역시 40조5,079억원(2위)까지 올라 3위인 현대차(005380)(33조414억원)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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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015760)의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9.0% 증가한 3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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