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흐리고 충청 이남 비 예정...미세먼지 한풀 꺾여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지방에 60~90%의 비가 내려 미세먼지 농도가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광주·전남·영남·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광주·전남·영남·제주권은 미세먼지가 빗물에 씻겨 청정한 대기 상태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다만 중부 및 일부 내륙지역은 이미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에서 약하게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소 기온이 높았던 전일과 다르게 오늘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조금 낮아질 예정이다. 서울 낮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낮겠고 특히 대구 낮 기온은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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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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