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PTP,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개최

국제피플투피플(PTP) 울산챕터는 5월 1일 오전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국제PTP 울산챕터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외국 전통공연, 노래 및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마당 행사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울산제일병원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당뇨·골다공증 등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울산남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피부색과 국적을 뛰어넘어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가족,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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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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