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당정 “학자금대출 상환기간 연장·이자 인하 추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청년ㆍ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측 참석 장관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 부총리,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청년ㆍ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측 참석 장관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 부총리,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은 27일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은 학자금 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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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의장은 “(학업을 마친 후에도) 대학에 남아 있거나 ‘취준생(취업준비생)’으로 남아 있으면 학자금 상환 기한을 늘려주고 이자를 낮춰주기로 했다”며 “교육부와 협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근로자 및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이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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