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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세준, 소개팅 제안에 "애만 낳아주면 OK" 정말?

[‘불타는 청춘’ 박세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불타는 청춘’ 박세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세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사랑해를 외치며 뽀뽀하기’ 제비뽑기에 뽑혀 곽진영에 기습 뽀뽀를 한 박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그가 언급한 소개팅녀의 조건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은 “오지형, 박세준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며 사진을 보여줬지만 아직 반응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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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이 사진을 보자고 말했고 박선영은 소개팅녀의 사진을 보여주며 “괜찮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박세준에게 “나이 제한이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는 않다. 내 희망사항은 그냥 2세는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희는 “나도 낳을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세준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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