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서 전개하는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는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를 27일 출시했다. 전통 식품 원료인 흑마늘, 흑도라지, 흑칡, 생양파 등 4종으로, 자체 기술인 저온 박막농축기술을 공정에 적용해 기존 건강즙과 달리 쓴맛, 탄맛을 줄여 음용에 거부감이 없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한 세트(50㎖ 20개들이) 3만9,000원.
회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즙’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맛과 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늘려 건강즙의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