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대구·경북 ‘명문 장수기업’ 10곳을 선정했다.
10개 기업으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과 기남상사, 대동공업, 삼신제침, 삼익THK, 이화약국, 케이케이, 티씨씨동양, 풍국주정공업, 화성산업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역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하며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 안정에 기여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27일 명문 장수기업 초청행사를 열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