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설 연휴에 시행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해피 카 셰어링’을 ‘행복 카셰어’로 명칭을 변경해 5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행복 카셰어’ 사업은 경기도가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 도민들과 무상으로 공유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 말 젊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는 ‘영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설 연휴에 차량 21대를 총 90명의 도민이 이용했으며 앞으로 총 대여 가능 차량 대수를 60대에서 100대로 늘려 시행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