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터보차저 부품을 생산하는 캐스텍코리아(071850)의 자회사 ‘소주과태과기유한공사’가 ‘소주과태기계공업유한공사’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소주과태과기이며, 소주과태과기와 소주과태기계의 합병 비율은 1:0이다. 소주과태기계는 가전용 컴프레셔 부품을 가공하는 회사로, 캐스텍코리아(071850) 측은 “조직 통합을 통해 경영을 효율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