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W 융합클러스터는 대구 수성, 경기 판교, 부산 센텀시티, 인천 송도, 경북 포항, 전북 전주 등을 합쳐 모두 8곳으로 늘었다.
대전은 앞으로 군 기관과 정부 연구기관, 관련 대학 등 국방산업 육성에 최적인 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무인로봇, 모델링&시뮬레이션, 감시정찰(ISR) 등 국방 SW 융합 연구개발(R&D)을 중점 분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방 SW 융합 R&D 기술을 확보하고 국방 SW 국산화율을 높이는 한편 미래 전자전 사전 준비태세와 자주국방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전남·광주는 에너지와 SW 융합을 통해 ‘수요 맞춤형 R&D 기획→개발→구매→해외진출’의 에너지 산업 전주기적 선순환 체계의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SW 융합 R&D의 최대 수요자인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기초전력연구원 등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2017년까지 SW 융합클러스터를 10개 지역으로 확산해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