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따복가게가 기존 10개에서 15개로 5개 확대된다. 경기도는 경기남부두레생협 안산고잔점, 고양파주생협 마도점·덕양점·후곡점, 평택두레생협 세교점 등 5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에 5개 따복가게가 샵인샵(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형태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매장에서는 다래월드(친환경세제·안양) 우이당(식품·안산) 등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개 생협 매장에 따복가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15개 업체의 30여개 제품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