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까사미아, 봄맞이 침구 신제품 출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봄맞이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봄·여름철 인기가 높은 핑크, 블루,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을 사용했다. 단색이어서 다양한 무늬의 이불이나 다른 색상과 조합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린넨과 면 소재 혼방을 사용해 톡톡한 원단 감촉은 물론 우수한 통기성까지 갖췄다. 린넨은 천연소재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오랜 수면시간 동안 산뜻하고 청량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호텔식 침구이다. 이음선이 없는 광폭원단을 사용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인도의 마두라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마드라스 코튼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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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 코튼의 대표적인 소재인 ‘퍼케일’은 조직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높아 여러 번 세탁해도 소재의 변형이 거의 없으며, 반복 세탁할수록 부드러움이 살아나 착용감이 뛰어나다.

가격은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이불커버(퀸사이즈) 19만 5,000원, 베개커버 2만 5,000원이며,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퀸 사이즈 이불세트 27만원, 수퍼싱글 사이즈 이불세트 20만원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오랜 수면시간 동안 사용하는 침구는 숙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디자인은 물론 소재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창립 이후 꾸준히 호텔식 침구를 선보여 온 까사미아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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