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다음 달 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1편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 기간 중 홈페이지(kr.koreanair.com)나 모바일을 통해 한국 출발 오키나와행 항공권(무상항공권 포함)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아웃백 식사권, 승무원 테디베어 인형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한국지역 홈페이지 회원 중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정답자를 추첨해 오키나와 일반석 항공권, CGV 영화예매권, 도미노피자 및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일본정부관광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총 18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31일 발표하며, 당첨자 확인 및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