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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엄앵란-신성일 부부 “모두가 애처가처럼 사는 건 쉽지 않아”

‘휴먼다큐 사랑’ 엄앵란-신성일 부부 “모두가 애처가처럼 사는 건 쉽지 않아”‘휴먼다큐 사랑’ 엄앵란-신성일 부부 “모두가 애처가처럼 사는 건 쉽지 않아”




‘휴먼다큐 사랑’ 김진만 CP가 엄앵란과 신성일 부부를 다루는 이유에 대해 보다 더 일반적인 부부의 모습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진만 CP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다섯 편의 에피소드 중 유일한 셀러브리티를 다룬 ‘엄앵란과 신성일’을 섭외한 배경을 공개했다.


김 CP는 “물론 이 부부는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튀는 감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엄앵란과 신성일은 너무나 다르다. 그것이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애처가인 노부부처럼 사는 건 쉽지 않다. 대부분 부부의 삶 속에는 엄앵란과 신성일의 삶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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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톱스타이지만 너무나 일반인 같은 모습들, ‘휴먼다큐 사랑’이 추구하는 것은 시간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되찾는 이야기”라며 “신성일 선생님이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어떻게든 엄앵란 선생님의 집으로 들어오려고 수그려들어온다. 엄앵란이 아픈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ㄸ.

[사진=MBC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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