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원대대표 등 3당이 모두 참가했다. 경제계에서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협회장과 황은연 포스코 사장 등이 함께했다. 문화·체육·언론계에서는 정동구 태평양아시아협회장(한국체육대 전 총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박우홍 한국화랑협회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이 백상을 회고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차현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장 등이, 전직 사우들로는 제재형 한우회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안택수 전 의원, 권혁승 전 서울경제신문 대표, 김진동 전 서울경제신문 주필,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이세정 아시아경제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상의 가족 가운데서는 3남 장재민 서울경제신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장녀 장일희씨, 이순임 백상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