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이 ‘이모티콘’은 가장 자신다운 곡이라 밝혀 화제다.
황인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이모티콘’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황인선은 “제가 여러분이 주신 사랑 덕분에 이렇게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만큼 못 미치면 어쩌지?! 맘에 안들면 어쩌지... 이게 맞는걸까?! 등등 많은 걱정가운데 저는 가장 ‘저’ 다운 걸 선택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황인선은 “어쩌면 ‘프로듀스 101’에서 꾸밈 없는 제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은 게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데뷔도 가장 저답게!!!”라며 “국민 여러분 이 ‘황이모’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인선이 ‘이모티콘’ 가사지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따.
한편 황인선은 Mnet ‘프로듀스101’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습생이며 ‘황이모’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바 있따. 황인선의 두 번째 싱글 ‘이모티콘’은 28일 정오에 발매된다.
[사진=쇼웍스엔터테인먼트, 황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