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생애 첫 주택구입, ‘1%대’ 금리로 대출 가능..6개월 한시운영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생애최초주택구매자’는 1%대 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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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전세 수요의 주택구입을 돕기 위해 생애최초주택구매자는 우대금리를 0.3%p 상향해 최저 1.6%의 금리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인데 국토부는 빠르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가구를 위해서는 버팀목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대출상한액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다음달 중으로 버팀목 대출 금리를 현행 연 2.5∼3.1%에서 2.3∼2.9%로 0.2%p 인하하기로 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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