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세점 추가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면세점주가 강세다. 28일 오후 2시 24분 현재 롯데쇼핑(023530)은 전일 대비 7,000원(2.69%)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001740) (2.59%), 현대백화점(069960)(2.11%)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시내 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할지와 신규 사업권 수 등이 발표된다.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정부가 사업권 3~4개를 추가로 허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