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가 산악자전거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타고니아 ‘MTB 콜렉션’에서는 보호 패드를 삽입한 속바지와 통풍 기능이 좋은 스판덱스 파워 메시 소재를 사용한 겉바지 등 3중으로 구성된 ‘더트 크래프트 바이크 쇼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안장 위에서 오랜 시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후 변화가 심한 산 속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산악 자전거를 비롯해 러닝, 클라이밍 등 복합적인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아니라 재활용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최우혁 부장은 “이번 파타고니아 MTB 컬렉션은 MTB 매니아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수 많은 연구와 파타고니아 앰배서더들의 철저한 제품 테스트를 걸쳐 탄생한 새로운 트레일 콜렉션”이라며 “앞으로도 파타고니아는 자연 속 무동력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트레일 컬렉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