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부부가 큰아들의 오토바이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큰아들 유성이가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말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성이는 가족과의 영상 통화 중 “엄마 아빠가 바이크 좋아하지? 나도 바이크”라고 말하자 강주은은 강하게 반대했다.
눈치 없는 최민수는 “나한테 보낸거 있잖아”며 큰아들이 문자로 보냈던 오토바이 사진을 보여줬다.
강주은은 몇 년 뒤 경험이 생기면 타라고 주장했지만 큰아들 최유성도 자신도 이제 성인이라고 맞섰다.
강주은은 “시험에 집중해라. 우리가 널 태워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들 편을 드는 최민수는 “자기(강주은)는 내 뒷자리 타는거 정말 싫어했다. 그래서 면허땄다”고 아들에게 말해버렸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캡처]